일본인 관광객이 우리나라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생수로 착각하고 도수 16도의 소주 ‘참이슬’을 구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물방울이 그려진 시원한 패키지 디자인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으로, 일본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나도 착각할 뻔했다”는 공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25일 일본 매체 리모에 따르면, 일러스트레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ISIS(이슬람국가)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군사 공습을 지시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밤, 최고사령관으로서 나의 지시에 따라 미국은 나이지리아 북서부의 ISIS 테러리스트
캐나다에서 산타와 엘프 복장을 한 활동가들이 식료품점에서 수백만 원 상당의 식품을 훔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23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대형 식료품점에서 지난 15일 오후 9시 15분쯤 산타와 엘프 복장을 한 일당이 장바구니에 식품을
서울 강남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발생한 소화기 난동 사건으로 70여명의 시민이 긴급 대피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사건과 관련해 20대 여성 A씨를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사건은 전날 오후 6시쯤 발생했다.매장 안에서 A씨는 갑자기 소화기를 분사하며 난동을 벌였다.현장이 순
일본 오사카의 명소 도톤보리강에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물고기 떼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지진 전조 현상이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온 저하를 피해 이동한 숭어 떼로 보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24일 요미우리TV, NHK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도톤보리
서울시버스노동조합(버스노조)이 내년 1월 13일 전면 파업에 나서기로 24일 결정했다.버스노조는 이날 오전 지부위원장 회의를 열고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임금단체협상 조정 무산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법적 권리인 쟁의권을 최종 확보해 놓은 상태다.노조는 파업 배경으로 체불임금 문제를 들었다.노조는 “지
원달러 환율이 1500원 턱밑까지 가파르게 치솟자 정부가 해외주식 투자자인 ‘서학개미’들의 자금을 국내로 되돌리는 작전에 나섰다. 해외주식을 팔아 국내 주식에 투자하면 일정 금액까지 세금을 면제해주는 파격 혜택을 내놨다. 서학개미들이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과정에서 달러 공급이 늘어나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대전의 유명 베이커리 성심당이 겨울 시즌을 맞아 선보인 한정 케이크가 중고 거래 시장에서 정가의 두 배를 넘는 가격에 팔리며 거래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24일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 사이트를 살펴본 결과, 성심당 케이크 대리구매 게시글이 다수 확인됐다.한 판매자는 “대전 방문 예정, 딸기시루 케이크 대
세계적인 슈퍼모델 아녹 야이(28)가 선천적 기형에 따른 질환으로 로봇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년간 숨겨온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심장에 과부하를 주고 폐를 서서히 파괴하는 질환과 힘겹게 싸워왔다고 밝혔다.21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외신에 따르면, 야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 침대에서 찍은
우리나라에서 ‘불닭볶음면 먹방’으로 유명한 영국 성공회 크리스 리 신부가 자신의 퇴마 경험을 공개해 화제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적 억압’에 대해 경고하며 사제로서 마주했던 초자연적 현상들을 증언했다.22일(현지시간) 영국 유니래드, 데일리메일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 세이비어스 교회를 담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