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들이 학원가에 문항을 판매한 ‘사교육 카르텔’ 감사원 감사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징계한 대상 142명 중 42명이 각각 수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지만 이득을 거둔 만큼만 환수하거나 감봉, 견책 등 경징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사립교원에 대해서는 1원도 환수하지 못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의성이
현직 교사들이 학원가에 문항을 판매한 ‘사교육 카르텔’ 감사원 감사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징계한 대상 142명 중 42명이 각각 수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지만 ‘징계부과금 1배’의 경징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사립교원에 대해서는 이득을 환수하지도 못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고의성이 없어 경징계를 했다고 하
서울 관악구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성과,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2022년부터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관악구는
서울 금천구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0일 결정·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이번 결정·공시는 2025년도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가 대상이다.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 각 동주민센터, 금천구청 홈
서울 중구는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 동안 기존무허가건축물 전수조사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재개발이나 신축 등으로 철거된 기존무허가건축물의 현황을 파악하고 안전에 취약한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1981년 이전 건물로 기존무허가 관리대장에
서울 강서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강서유통단지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강서유통단지는 화곡동 일대에 형성된 생활용품·잡화·화장품·완구 중심 도매 전문 상권이다.올해로 4회째인 이번 축제는 강서유통단지 고객지원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 특별세
서울 종로구가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패션의류 공동브랜드 ‘일루셀(illuselle)’의 25년 가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패션의류 공동브랜드는 단순 임가공 형태의 봉제산업을 디자인·브랜드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종로구가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한 사업이다. 봉제 업체에 안
서울 관악구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성과,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2022년부터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방치돼 오던 호암산 자락 확보공약으로 오미생태공원 조성모든 세대 즐기는 숲세권 형성‘클리닉’엔 반려식물 입원치료빌딩 정원·무장애 숲길도 지원기후변화 대응한 공원 곧 완성서울 금천구 호암산 자락의 ‘오미생태공원’. 지난 24일 찾은 이곳에선 함께 나들이를 나온 유치원생들이 숲길을 걷고 있었다. 숲 향기를 맡으며 시
서울 강서구가 보행 약자도 편하게 안양천으로 진입할 수 있는 경사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최근 강서구 염창동 무학아파트 인근(염창동 255)에 안전 펜스와 함께 폭 1.5m, 길이 26m의 경사로가 설치됐다. 그동안 이곳엔 경사로 없이 계단만 있어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를 끄는 보호자, 어르신들이 안양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