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8년 열리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대축전이 열린다.울산시는 오는 8일 태화강 남구 둔치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업으로 그려진 진경산수화, 울산’을 주제로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시민 5000여
울산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내년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울산시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울산국회의원협의회와 2025년 하반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기현·박성민·서범수·윤종오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는 국
심사 없이 고액을 대출해준 전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울산 모 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A씨와 전 전무 B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전 대출팀장 C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
삭막한 산업단지가 빛·색채·조형물 디자인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울산시는 총사업비 28억원을 들여 내년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온산국가산단은 1970년대 조성된 오래된 산업단지다.이 사업은 온산국가산단 내 공단로 7㎞ 구간과 산암로·이진로 3.4
울산으로 들어오는 주요 관문도로에 산업수도 울산을 상징하는 홍보조형물이 설치된다.울산시는 도시의 첫인상 개선과 산업수도 울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역 주요 관문도로 7곳에 공업탑을 모티브로 한 홍보조형물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설치 대상은 ▲이예로(양산 경계) ▲반구대로(양산 경계) ▲해맞이로(부산 경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수가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1일 행정안전부 ‘2024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울산지역 외국인주민 수는 총 4만 5392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4만 1698명 대비 8.9% 증가했고, 2006년(8664명) 통계작성 이후 가장 많다.
‘2025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가 다음 달 3일 개막한다.울산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이틀간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울산스타트업허브에서 ‘2025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를 연다고 31일 밝혔다.스타트업 페스타는 올해로 6회째이다. ‘인공지능(AI) 수도’를 표방하는 울산의 창업 생태계 강화와 산업 전환 가속화가
울산 아산로의 출퇴근 시간 교통혼잡이 대폭 개선된다.울산시는 출퇴근 시간대 아산로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31일 밝혔다.아산로 전체 교통량은 일일 8만 3391대이고, 최대 혼잡 때 6258대의 높은 교통량을 보이고 있다. 아산로 연결구간인 염포산터널은 2023년 통
울산에서 자동차·조선·건설기계 분야 인공지능(AI) 공장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기계로봇장비분야 인공지능 팩토리’ 사업에 자동차·조선·건설기계 분야 3건이 선정돼 국비 196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자동차 분야에서는 다차종 생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연속식 조
‘2025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가 오는 31일 개막한다.울산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문수국제양궁장과 문수궁도장에서 ‘2025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에 알리고, ‘활의 시원’인 반구천 암각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