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섭 NCCK 회장 선임… “교회 기후정의 실현”

윤창섭 NCCK 회장 선임… “교회 기후정의 실현”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3-11-21 02:12
수정 2023-11-21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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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섭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윤창섭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
“공동의 집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 지구 생명 공동체를 돌보는 일에 앞장서면서 한국 교회가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며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독려하고 기후정의 실현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교회협의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윤창섭(66)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기독교대한복음교회는 국내 자생 교단으로, 윤 신임 회장은 전북 익산 금마복음교회를 이끄는 담임목사다. 그는 내년에 창립 100주년을 맞는 교회협의회의 제반 기념사업도 함께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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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이 국내 축구경기장 중 최초로 경기장 내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감지·예측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영등포4)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AI 기반 인파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AI 기반 분석 기술을 통해 밀집 위험 징후를 조기에 식별해 안내함으로써 인파 밀집에 선제적 조치가 가능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AI 기반 인파관제 프로세스에는 라이다(LiDAR) 센서 기술이 활용되며 레이저 빛이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인파 밀집 정보를 3D로 파악함으로써 위험을 감지해 즉각 전광판·스피커로 정보를 표출할 수 있는 시스템 체계가 만들어진다. 2022년 이태원 압사 사고(159명 사망), 2005년 상주시민운동장 가요콘서트 사고(11명 사망) 등 인파 밀집 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로 직결될 위험이 커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측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연고 구단 FC서울의 인기에 최근 3년 연속 K리그1 홈 평균 2만명이 경기를 관람했고, 최근 3년간 총 11회 A매치 경기에서 14만 7000여명의 관중이 월드컵경기장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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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은 이날 총회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후정의 실현, 한반도와 세계평화, 정의와 평화, 교회 일치와 연합 등 네 가지를 중점 추진 사항으로 제시했다. 그는 “NCCK를 통해 생명의 역사, 약한 자의 편이 돼 하나님의 일들을 같이 진행해 나가길 원한다”며 “특별히 NCCK의 새로운 100년은 (국내 기독교) 연합 정신에 동의하는 길동무와 동행하는 일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023-11-2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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