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목졸라 살해한 20대 4시간 만에 자수

동거녀 목졸라 살해한 20대 4시간 만에 자수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3-06-09 16:57
수정 2023-06-09 16: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부산강서경찰서는 지난 8일 말다툼을 벌이다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부산강서경찰서는 지난 8일 말다툼을 벌이다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동거 중인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부산 강서경철사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쯤 강서구 명지동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동거 중이며 말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네시간 만인 오후 6시 20분쯤 강서경찰서에 찾아 자수했으며, 경찰은 B씨가 숨진 것을 확인하고 A씨를 피의자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