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전체메뉴닫기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
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서울신문 네이버채널

광고안보이기
전체메뉴 열기/닫기검색
서울신문 ci

할아버지 돕던 17세 손자, 800㎏ 축사 장비 깔려 사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입력 :ㅣ 수정 : 2023-01-30 09:26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원통형 이송기 쓰러지며 손자 덮쳐

구급차. 서울신문 DB
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 구급차. 서울신문 DB

충북 괴산군 한 축사에서 사료를 운반하는 기계가 쓰러져 고등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괴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2분쯤 괴산군 한 축사에서 사료배합기와 발효기를 연결하는 원통형 이송기가 쓰러져 A(17)군을 덮쳤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있던 B(20대)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강철로 만들어진 이송기는 약 8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이날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축사를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보희 기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네이버밴드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구분선 댓글

서울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 좋아요!!
서울신문 페이스북서울신문 유튜브네이버채널서울신문 인스타그램서울신문 트위터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3681 등록일자 : 2015.04.20 l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이종락 l 사이트맵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l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