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15일 소속사인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는 발매 후 일주일 동안 31만 1271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걸그룹의 데뷔 음반 가운데 발매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르세라핌의 첫 미니음반 ‘피어리스’(FEARLESS)였다. 지난 5월 발매된 피어리스는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총 30만 7450장이 팔렸다. 뉴진스는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 5명으로 이뤄졌으며 지난달 22일 데뷔곡 ‘어텐션’의 뮤직비디오 공개로 깜짝 데뷔했다. 음반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26만 2815장을 판매해 걸그룹 데뷔 음반 첫날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