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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연극으로 돌아온다…‘터칭 더 보이드’ 7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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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5-13 22:59 문화·건강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7월 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김선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되겠다”

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돌아온다.
배우 김선호.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김선호.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연극열전 측은 13일 김선호가 출연하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7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초연으로 올해 연극열전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앞서 동명의 회고록과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나온 바 있다. 연극으로는 2018년 영국에서 초연돼 ‘무대 위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음을 증명한 공연’, ‘고조된 전율과 긴장감에 머리가 아찔하다’ 등의 찬사를 받았다. 우리나라 초연에서는 소리 자극을 관객이 마치 그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몰입형 음향 기술’이 구현될 예정이다.
연극 ‘터칭 더 보이드’ 캐스팅 주인공 ‘조’역에 배우 신성민, 김선호, 이휘종이 캐스팅됐다. 연극열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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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터칭 더 보이드’ 캐스팅
주인공 ‘조’역에 배우 신성민, 김선호, 이휘종이 캐스팅됐다.
연극열전 제공

김선호는 배우 신성민, 이휘종과 함께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조’역을 맡는다. 조의 누나 ‘새라’역에는 배우 이진희와 손지윤이 참여해 생사의 경계에 선 ‘조’에게 삶의 투지를 일으킨다. 조와 함께 시울라 그란데를 등반한 ‘사이먼’역에는 배우 오정택과 정환이 함께해 딜레마에 빠진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앞서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전 여자친구와의 일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및 영화에서 하차한 바 있다.

그는 지난 8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합니다.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전해주시는 마음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렸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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