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이 7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2018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우리의 대응전략’ 학술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 학술회의는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7주년 기념행사위원회’가 주최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 의원은 전당대회 후보 등록 시작일인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다.
이 의원 측 관계자는 “오늘 오후에 국회 정론관에서 이 의원의 출마 선언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치러질 예비경선에는 이 의원과 이종걸(5선)·김진표(4선)·송영길(4선)·최재성(4선)·이인영(3선)·박범계(재선)·김두관(초선) 의원 등 최소 8명이 ‘컷오프 3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