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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입영 카투사 9월 10일부터 접수…작년보다 정원 늘어

내년도 입영 카투사 9월 10일부터 접수…작년보다 정원 늘어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21-07-25 17:03
업데이트 2021-07-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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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지원 횟수는 1회 제한
카투사 공개 선발
카투사 공개 선발 지난해 11월 서울 동작구 서울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입영대상 카투사 공개 선발 모습. 2020. 11. 5
서울신문 DB
병무청은 25일 내년도 입영을 원하는 카투사(주한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지원자에 대해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16일 오후 2시까지 지원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서는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접수한다.

내년도 모집 인원은 1760명으로, 지난해 1590명보다 170명이 늘었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28세 이하(1993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자) 현역병 입영 대상자 중 일정한 기준의 영어 어학성적을 취득한 사람이다. 어학성적은 병무청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공인된 것이어야 한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할 수 있는데, 지원서 접수 후 늦어도 10월 22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면 된다.

다만 카투사 지원 횟수는 1회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까지 지원한 사실이 있으면 이번에 지원할 수 없다.

지원서 접수 후 국내 토익(TOEIC) 응시자는 별도 구비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국외 토익과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국내외 토플(TOEFL) 응시자는 성적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일본에서 토익과 토익 스피킹을 응시한 사람은 성적조회동의서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오는 11월 4일 전산 공개 추첨으로 최종 선발된 사람은 지원 접수 때 본인이 선택한 시기에 입영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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