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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업무 협약

을지대-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업무 협약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12-11 15:36
업데이트 2018-12-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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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호(앞줄 왼쪽)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와 황현탁(앞줄 오른쪽)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8.12.10 을지대 제공.
을지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호(앞줄 왼쪽)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와 황현탁(앞줄 오른쪽)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8.12.10 을지대 제공.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이하 관리센터) 대회의실에서 향후 5년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 위탁운영과 관련한 ‘2018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지역센터 업무 협약식’을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김영호 교수 및 대학 관계자와 관리센터 황현탁 원장과 경기북부센터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을지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박의 폐해 및 부작용에 대한 교육, 예방 및 홍보 ▲도박중독 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 ▲도박중독 치유.재활을 위한 교육, 상담 ▲도박중독 치유.재활 관련 프로그램 운영 ▲도박중독자와 그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 ▲도박중독 예방.치유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서비스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영호 교수는“이 협약을 통해 을지대 산학협력단은 경기북부센터 운영을 통해 향후 5년간 경기북부 지역사회에서 도박중독으로 인한 폐해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며 “학과의 전문성을 더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도박문제 예방·치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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