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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7일 4회 생명과 나눔 성과발표대회 열어

가천대, 7일 4회 생명과 나눔 성과발표대회 열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12-06 21:50
업데이트 2018-12-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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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에 대한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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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 열린 제3회 생명과 나눔 성과발표대회 모습. 2018.12.05 가천대 제공
지난 6월에 열린 제3회 생명과 나눔 성과발표대회 모습.
2018.12.05 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는 7일 대학 비전타워 강당에서 ‘제4회 생명과 나눔 성과발표 대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생명존중의 태도와 나눔의 품성을 기르기 위해 개설된 ‘생명과 나눔’ 수업을 들은 학생 2000 여명, 400 여개팀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 10개팀을 선정해 1년간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와 성과를 낸 팀을 뽑는 성과발표대회이다.

이 날 발표대회는 ‘대한민국 공동체의 위기와 나눔의 실천’을 대주제로 세대갈등과 소통, 양극화와 분배, 이방인과 세계시민,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나눔, 저출산과 사회적 양육 등 5개의 세부 주제를 선정했다.

참가 학생들은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위기의 원인과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원인 분석 및 문제해결 방안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별로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홍을표 교수는 “한 학기동안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새롭고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볼 수 있었다”며 “성과발표대회가 그 동안의 아이디어를 종합하고 학생들간 교류를 통해 생각이 융합되고 확산되는 학습공동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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