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뿌연 서울 하늘…오후 4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로 격상

뿌연 서울 하늘…오후 4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로 격상

입력 2018-03-12 16:29
업데이트 2018-03-12 16: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실외 활동 자제…부득이한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써야”

서울시는 12일 오후 4시부로 서울 시내에 초미세먼지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미세먼지 ’나쁨’ 수준...시야 흐린 서울 도심
미세먼지 ’나쁨’ 수준...시야 흐린 서울 도심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한 12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안개와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2018.3.12연합뉴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이어질 때 발령된다. 오후 4시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92㎍/㎥로 나타났다.

시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며 “부득이한 실외 활동을 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관련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받으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를 누르거나, 전화(02-3789-8701)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