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오피니언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떡방아간이 사라지지 않게 해 주세요/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떡방아간이 사라지지 않게 해 주세요/
떡방아간이 사라지지 않게 해 주세요/김선우 차가운 무쇠기계에서 뜻밖의 선물 같은 김 오르는 따뜻한 살집 같은 다정한 언니의 … 2018-08-17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울라부 하우게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울라부 하우게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울라부 하우게 눈이 내린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춤추며 내리는 눈송이에 서투른 창이라도 겨눌… 2018-08-10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인식론/진은영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인식론/진은영
인식론/진은영 호랑이를 왜 좋아하는지 몰라요작은 나무 의자에 어떻게 앉게 되었는지 몰라요언제부터 불행을 다정하게 바라보게… 2018-08-03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이원하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이원하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이원하 유월의 제주 종달리에 핀 수국이 살이 찌면 그리고 밤이 오면 수국 한 알을 따서 착즙기… 2018-07-27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원형상(源型象)-무시(無始)/이종상 · 산에서 온 새/정지용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원형상(源型象)-무시(無始)/이종상 · 산에서 온 새/정지용
원형상(源型象)-무시(無始)/이종상69×60㎝, 동판에 유약 2014년 대한민국예술원 미술분과 회장. 서울대 동양화과 명예교수 산에… 2018-07-20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처음의 맛/임경섭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처음의 맛/임경섭
처음의 맛/임경섭 해가 지는 곳에서해가 지고 있었다 나무가 움직이는 곳에서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엄마가 담근 김치의 맛이 기… 2018-07-13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문성해/밤비 오는 소리를 두고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문성해/밤비 오는 소리를 두고
문성해/밤비 오는 소리를 두고 바람에 나뭇잎들이 비벼대는 소리라 굳이 믿는 것이다 한창 재미나는 저녁 연속극을 끌 수가 없는… 2018-06-30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바람둥이 애인 하나 갖고 싶다/공혜경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바람둥이 애인 하나 갖고 싶다/공혜경
바람둥이 애인 하나 갖고 싶다/공혜경 어느 날은 문득, 바람둥이 애인 하나 갖고 싶다 뭘 먹을까 어딜 갈까 뭐하고 싶니 묻지 않… 2018-06-23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나는 내가 아닐 때가 더 좋다/박라연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나는 내가 아닐 때가 더 좋다/박라연
나는 내가 아닐 때가 더 좋다/박라연 가득 차서 벅차서 무거워서 땅이 되었다새가 나무가빗방울이 되었다 어느새 집에 갈 시간이… 2018-06-16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달항아리(201407-7)/강민수 · 백자의 숲/이상협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달항아리(201407-7)/강민수 · 백자의 숲/이상협
달항아리(201407-7)/강민수높이 64cm, 몸체 지름 63cm 단국대 도예과 대학원 졸업. 1998년 국제 공예공모전 입상 백자의 숲/이상… 2018-06-09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유용주/묵언(默言)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유용주/묵언(默言)
유용주/묵언(默言) 누가 오셨나 마루에 비 오시는 소리 듣는다 개울물 소리 읽는다 나무에 스치는 바람 소리 건너간다 짐승 우는… 2018-06-02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그늘족/홍일표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그늘족/홍일표
그늘족/홍일표 저들이 모르는 나라에는 오늘도 혼자 사는 아침이 있고 혼자 자라는 계단이 있다 공중에서 떼어낸 새들이 푸드덕거… 2018-05-26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꽃을 보는 여인(알제리)/김병종 · 콜롬비아산 커피/김백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꽃을 보는 여인(알제리)/김병종 · 콜롬비아산 커피/김백겸
콜롬비아산 커피/김백겸 콜롬비아산 커피가 내 서재에 오기까지의 인연을 생각하네콜롬비아 하늘과 검은 땅과 햇빛과 물과 바람… 2018-05-19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못, 준다/손현숙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못, 준다/손현숙
못, 준다/손현숙 연애 고수에게 비결을 물었더니 잘 주고받기란다 피구 게임에서도 몸을 살짝 뒤로 빼면서 공을 받아야 하는 것처… 2018-05-12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오유근/간국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오유근/간국
오유근/간국 뚝배기 안, 토막 난 침조기가 제 몸을 우려내고 있다 벌건 고춧가루 밑에서 뾰족한 이빨을 드러내고 부글부글 웃고 … 2018-05-05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봄/유희경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봄/유희경
봄/유희경 겨울이었다 언 것들 흰 제 몸 그만두지 못해 보채듯 뒤척이던 바다 앞이었다 의자를 놓고 앉아 얼어가는 손가락으로 수… 2018-04-28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최명란/달콤한 소유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최명란/달콤한 소유
달콤한 소유/최명란 찢어진 내 청바지에 꽃이 피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내게도 꽃들이 활짝 피어날 것이다 활짝 핀 꽃대 위에 달콤… 2018-04-21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사과우체통/김응교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사과우체통/김응교
사과우체통/김응교 부탁할 것 딱 하나 있소 주소 좀 빌려주실 수 있으시죠 그럴 리 없겠지만, 혹시 자식놈이나 아내한테, 만약 편… 2018-04-14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나쁜 짓들의 목록/공광규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나쁜 짓들의 목록/공광규
나쁜 짓들의 목록/공광규 길을 가다 개미를 밟은 일 나비가 되려고 나무를 향해 기어가던 애벌레를 밟아 몸을 터지게 한 일 풀잎… 2018-04-07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하현/박완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하현/박완호
하현/박완호 어제의 달을 오늘에게 또 달아주었다 전깃줄에 줄지어 앉았던 검은 새들이 남몰래 한 점씩 떼어가는 걸까 달의 모서… 2018-03-31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울음의 순서/유진목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울음의 순서/유진목
울음의 순서/유진목 아침까지만 해도 나는 본 적 없는 여자의 몸속에 있었다 몇 차례 진통이 있은 뒤에 만삭의 여자는 산부인과로… 2018-03-24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식물들의 외로움/임동확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식물들의 외로움/임동확
식물들의 외로움/임동확 한사코 어미의 품에서 떼쓰는 아이들처럼 찰진 논바닥에 도열한 벼들. 낱낱이면서 하나인, 또 하나이면서… 2018-03-17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비정규/최지인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비정규/최지인
비정규/최지인 아버지와 둘이 살았다잠잘 때 조금만 움직이면아버지 살이 닿았다나는 벽에 붙어 잤다 아버지가 출근하니 물으시면… 2018-03-10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철문으로 만든 얼굴들/박상순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철문으로 만든 얼굴들/박상순
철문으로 만든 얼굴들/박상순 여기, 철문으로 만든 얼굴이 있다.철문을 뜯어서 만든 얼굴이 있다. 작은 철문으로 만든 얼굴, 큰 … 2018-03-03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일곱 번째 작별 인사/김연아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일곱 번째 작별 인사/김연아
일곱 번째 작별 인사/김연아 스피릿이 간다, 화성의 혼이 되어망가진 바퀴를 끌고외로운 문장처럼 기우뚱거리며분화구 가장자리를… 2018-02-24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혼자 가는 먼 집/조성천 · 소녀와 꽃의 사정/신영배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혼자 가는 먼 집/조성천 · 소녀와 꽃의 사정/신영배
혼자 가는 먼 집/조성천26.2×26.2㎝, 종이에 PVC 대진대 서양화과 대학원 졸업. ‘리턴 투 네버랜드’ 등 다수의 개인전과 국내… 2018-02-10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캐치볼/이승희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캐치볼/이승희
캐치볼/이승희 공을 던진다 어디에도 닿지 않고 그만큼 나의 뒤는 깊어진다 내가 혼자여서 나무의 키가 쑥쑥 자란다 내가 던진 공… 2018-02-03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숨겨둔 말/신용목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숨겨둔 말/신용목
숨겨둔 말/신용목 신은 비에 빗소리를 꿰매느라 여름의 더위를 다 써버렸다. 실수로 떨어진 빗방울 하나를 구하기 위하여 안개가… 2018-01-27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마가목/김상혁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마가목/김상혁
마가목/김상혁 가을 동안 마가목 열매를 충분히 모았다면 십일월엔 술을 담글 수 있다. 유리병에 넣고 석 달을 빛이 들지 않는 곳… 2018-01-20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그리운 두런두런/정수자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그리운 두런두런/정수자
그리운 두런두런/정수자 국으로 부엌에 드는 아버지의 헛기침 소리 간밤 술을 쥐어박는 어머니의 칼질 소리 그 사이 쇠죽은 다 끓… 201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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